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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실리콘 숟가락 카레로 노랗게 변했는데, 아기한테 써도 될까? 안전한가요?

타지마할 배경에서 인도 전통 의상을 입은 귀여운 고양이와 흰 접시에 담긴 카레와 민트색 실리콘 수저

우리 아기 첫 카레! 한 입 먹고 잘 받아먹어주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어요.
으구 내 새꾸 이제 카레도 먹네? 싶어서 괜히 한 단계 성장한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문제는 … 설거지하려고 보니까
실리콘 숟가락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 거예요.

분명 깨끗하게 씻었는데도 색이 안 빠지고, 괜히 한 번 더 문질러보고… 또 문질러보고…

그래도 그대로면 그때부터 살짝 걱정되죠.

이렇게 노랗게 변했는데…
다시 아기 입에 넣어도 괜찮은 걸까?


왜 이렇게 노랗게 변할까?

카레에 들어 있는 커큐민(색소) 때문입니다.
이 성분이 실리콘 표면에 착색되면서 씻어도 색이 남는 거예요.
이건 오염이라기보다 ‘착색’에 가깝습니다.


즉석 결론: ☀️햇빛☀️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러 방법을 써봐도 결국 결론은 하나입니다.

세제보다 햇빛이 훨씬 잘 빠집니다.


햇빛으로 색 빼는 방법

방법은 간단합니다.

  • 깨끗하게 씻는다
  • 물기를 닦는다
  • 햇빛이 잘 드는 곳에 2~3시간 둔다

이렇게만 해도 색이 눈에 띄게 옅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더 효과를 보려면물 묻힌 키친타월을 덮은 뒤 햇빛에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왜 햇빛이 효과가 있을까?

카레 색소인 커큐민은자외선(UV)에 약한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햇빛을 받으면 분해되면서 색이 자연스럽게 옅어집니다.


또 다른 방법들은 뭐가 있을까?

1. 과탄산소다

따뜻한 물에 풀어 10~20분 정도 담가두면 어느 정도 색이 옅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원래 색으로 돌아가기는 어렵습니다.


2. 설탕물

설탕물에 담가두는 방법도 알려져 있지만,
약간 옅어지는 정도의 보조 효과에 가깝습니다.


3. 베이킹소다

이미 많이 사용해보셨겠지만,
효과는 비교적 약한 편입니다.


이럴 땐 교체하는 게 맞습니다

  • 냄새가 남는다
  • 끈적거리는 느낌이 있다
  • 표면이 거칠어졌다

이런 경우는 단순 착색이 아니라
재질 손상 가능성이 있어 교체를 권장합니다.


그래서 계속 써도 괜찮을까?

색만 변한 경우라면 대부분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카레 색소는 식품 성분이고, 실리콘은 원래 색이 잘 배는 재질입니다.
노랗게 변했다고 해서 바로 위험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마무리

이유식 숟가락이 노랗게 변하면 괜히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단순 착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완전히 돌아오긴 힘들더라구요.

이미 한 번 노랗게 물들면 완전 새 것처럼 돌아가진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계속 쓰는 건 괜찮더라도괜히 볼 때마다 찝찝한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특히 이유식 수저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니까요.
그래서 요즘은 아예 처음부터 어두운 색 실리콘 수저로 바꾸는 분들도 많습니다. 좀 더 고급진 느낌도 나구용!
카레든 뭐든 색이 잘 안 보여서 스트레스 자체가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이거 괜히 계속 신경 쓰인다… 싶으면 그냥 마음 편하게 한 번 바꿔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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